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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남 아너 소사이어티 날개 달다
작성자 samnam
작성일자 2020-08-28
조회수 2159
[원문출처:대전투데이]
[원문보기/대전투데이]


금산 연세소아과 김호택 원장 충남 고액기부클럽 가입(금산군 1호)


 
▲ 앞줄 왼쪽 두 번째 문은수 문치과 대표병원장, 김호택 회원 부인, 김호택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신한철 충남사회복지공돔모금회장.
김호택 연세소아과 대표(58)가 지난 21일 오후 6시 삼남제약 회의실에서 신한철 충남공동모금회장, 충남 대표 아너 문은수 문치과대표병원장, 금산군 관내 로타리 회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클럽 아너 소사이어티 금산1호(충남 11호· 전국 552호) 가입식을 가졌다.

김호택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충남 금산 태생으로 경기고와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 강서병원에서 근무한 뒤 아버지의 뜻에 따라 고향 금산으로 돌아와 91년 연세소아과병원을 개업, 오늘에 이르고 있다. 부친이 설립한 63년 전통의 삼남제약을 이어받아 15년째 경영하면서 금산 기적의 도서관 초대 운영위원장을 맡았고, 금산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 회장과 금산역사문화연구소장, 금산문화원장을 역임했다. 2009년 7월 국제로타리 3680지구 총재로 취임 후 코디네이터가 된 지금까지 왕성한 로타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남 대표 아너 소사이어티 문은수 문치과 대표병원장의 추천으로 가입하게 된 김호택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은 앞으로 저소득가정 학생의 장학금 및 금산군내 사회복지기관 시설등에 후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호택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아너 소사이어티는 매스컴을 통해 알고는 있었지만, 저와는 인연이 없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문은수 충남 아너소사이어티 대표회원의 추천으로 가입하게 됐다" 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현재 전국 545명의 회원이 가입해 617억원의 약정 금액을 조성했으며, 충남도는 2012년 부여군 혜성당 한약방 이훈구 원장을 시작으로 11명의 회원을 배출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미국의 개인기부 비율 80%에 비해 한국은 35% 수준으로 낮아 지난 2007년 12월에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지도층들이 참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만든 우리나라 유일의 개인 고액기부클럽이다.

대전투데이, DAEJEON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