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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정보

제목 갑상선기능항진증
작성자 samnampharm
작성일자 2019-05-01
조회수 604


갑상선기능 항진증이란

갑상선 호르몬이 혈액으로 과다 방출되어 일어나는 증상을 갑상선기능 항진증이라고 하는데, 갑상선기능 항진증은 병명이 하나의 증상군으로 보아야 합니다. 따라서 원인이 되는 정확한 질환을 찾아내어 치료를 해야 합니다.

갑상선기능 항진증의 원인이 되는 질환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원인 질환 중에 가장 많은 것이 그레이브스병입니다. 그리고 다른 갑상선 질환들도 갑상선기능 항진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여성의 약 2%, 남성의 0.2%가 갑상선기능 항진증이 있으며 특히 중년 여성에서 흔한 질환입니다.

갑상선호르몬이 과다생성되는 이유는?

갑상선은 섭취된 음식물 안에 들어있는 요오드를 원료로 하여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게 됩니다. 완성된 갑상선 호르몬은 일단 갑상선 조직에 저장 되게 됩니다. 저장된 갑상선 호르몬은 주변 상황에 따라서 혈액 내로 방출 되어 전신적인 작용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과 분비의 모든 과정을 뇌에 있는 뇌하수체와 시상하부에서 조절하게 됩니다.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갑상선자극호르몬(TSH)은 갑상선을 자극하여 크기가 커지게 하고 갑상선호르몬을 빨리 그리고 많이 만들어 분비 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제품을 생산해 내는 공장에 비유한다면 갑상선은 생산라인 겸 제품저장창고로 볼 수 있으며, 요오드는 제품의 원료, 뇌하수체와 시상하부가 공장의 관제 센터, 관제 센터에서 생산라인과 저장창고로 명령을 전하는 심부름꾼은 갑상선자극호르몬, 최종 생산품은 갑상선 호르몬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 최종 생산품인 갑상선 호르몬이 너무 많아지게 될까요?

첫 째,
관제센터에서 관제를 엉터리로 하는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실제로는 드문 일 입니다만 뇌하수체에 심부름꾼(갑상선자극호르몬)을 무제한 만들어내는 종양이 생기는 경우에 해당되겠습니다. 갑상선자극호르몬이 많이 만들어져서 공장의 생산과 저장창고의 제품출하를 빨리 하도록 명령하게 되면 당연히 시중에 그 생산품이 많아지게 됩니다.

둘 째,
공장에서 관제센터의 명령을 무시하고 스스로 제품을 많이 만들어 방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장의 생산라인에 이상이 생겨서 제어가 되지 않는 상황이지요. 갑상선에 갑상선호르몬을 무제한적으로 많이 생산하는 중독성 갑상선 결절이나 양성종양이 생긴 경우입니다.

셋 째,
공장의 창고가 파괴 되어서 창고 안에 있던 재고품들이 혈액 안으로 갑자기 많이 흘러 들어가는 경우입니다. 대표적인 경우는 갑상선에 염증이 생기는 여러 종류의 갑상선염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갑상선호르몬의 생산라인도 함께 파괴되며,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창고에 저장해 놓은 갑상선호르몬이 다 소모되어 버리게 되기 때문에 나중에는 오히려 갑상선기능 저하증으로 빠지게 됩니다.

넷 째,
관제 센터에서는 심부름꾼을 보내지도 않았는데, 어디에선가 가짜 심부름꾼들이 나타나서 계속 공장에 명령을 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에 해당되는 대표적인 질병이 그레이브스병입니다. 가짜 심부름꾼에 해당되는 것은 '갑상선자극항체'(갑상선자극 면역글로불린)라는 물질인데, 이 물질은 면역체계의 이상 때문에 생겨나게 됩니다.

이 갑상선자극항체는 마치 심부름꾼(갑상선자극호르몬)처럼 행동하면서 자꾸 갑상선(공장의 생산라인과 창고)을 자극하여 최종 생산품인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량을 늘리고 제품을 출하하도록 자극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갑상선기능 항진증이 발병하게 되는 것입니다.